HD현대인프라코어, 호주 소형 건설기계 시장 공략 박차

- 호주 소형 건설기계 전문 딜러 4개사와 신규 파트너십 체결
- 딜러 영업 교육 실시…워크어라운드 방식으로 제품 이해도 제고
 
HD현대인프라코어가 최근 호주 소형 건설기계 시장 공략을 위해 신규 딜러 4개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해당 딜러사의 영업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미니 굴착기를 비롯해 내년 호주 시장에 출시를 앞두고 있는 CTL(Compact Track Loader), 도저 등 소형 건설기계 라인업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제품 이론 및 실습 교육에서 더 나아가, 영업 담당자들이 직접 장비를 조작해보는 워크어라운드(Walkaround)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품의 특장점과 운전 감각, 유지관리 방법 등에 대해 영업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ASV사 사업개발부의 웨인 라이쇼우(Wayne Reichow) 매니저는 “장비를 직접 운전하고 체험하면서 제품에 대한 신뢰와 확신이 생겼다”며 “제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호주 시장에서 디벨론 브랜드를 적극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진 책임매니저(영업지원팀)는 “신규 딜러들이 장비의 핵심 요소를 명확히 이해하고, 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트레이닝을 추진하고 있다”며, “딜러는 고객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중요한 접점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딜러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HD현대인프라코어가 지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호주 신규 딜러사의 영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신규 론칭한 소형 건설기계 라인업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