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인의 날’ 현대제뉴인 이용진 전무 대통령 표창 수상

- 현대건설기계 황종현 상무, 국무총리 표창

-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직원 4명 산업부 장관, 협회장 표창 수상

 

현대제뉴인 통합구매 이용진 전무가 11월 1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건설기계인의 날’ 행사에서 건설기계 산업 발전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 건설기계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 건설기계 산업 발전 유공 표창 시상식 사진(사진 왼쪽에서 네번째부터 현대제뉴인 이용진 전무, 현대건설기계 황용현 상무 )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국제건설기계전(CONEX KOREA 2021)’ 개막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건설기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27명에게 표창이 주어졌다.

 

이용진 전무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에서 건설기계 수입 부품을 국산화해 국내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협력사에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지원하는 등 동반성장 활동을 통한 자본재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전무는 “구매 담당 직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실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협력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해 회사의 발전과 한국 건설기계 산업의 도약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대건설기계 산업차량R&D부문 황종현 상무는 무인지게차, 수소지게차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황 상무는 세계 최초로 5톤 수소지게차를 개발해 국내 친환경 건설기계 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물류창고 및 스마트 팩토리용 전동지게차 모델을 다수 개발해 첨단 무인지게차 산업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 상무는 “우리 회사의 개발 인력들이 밤낮으로 고민한 결과를 인정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 첨단 기술 및 제품 개발에 힘써 건설기계 산업을 선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서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 직원 4명도 함께 표창을 수상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전기전자개발팀 박병헌 부장과 현대건설기계 지능기술팀 권정훈 책임연구원이 산업부 장관 표창을, 현대건설기계 조립부 성능초대형과 황두억 기감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MES Platform구축TFT 강영현 부장이 협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사진 ①현대제뉴인 이용진 전무 ②현대건설기계 황종현 상무 ③현대건설기계 황두억 기감 ④현대두산인프라코어 박병헌 부장 ⑤현대건설기계 권정훈 책임연구원 ⑥현대두산인프라코어 강영현 부장 대리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