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 및 협력사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안전보건팀 주관 인천, 군산, 안산 사업장에서 교육 실시
-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등 총 370여명 참여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인천공장, 군산공장, 안산부품센터에서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약 37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인천은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안산은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군산은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팀 주관으로 참가 희망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방재센터 응급구조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실습 마네킹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직원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 금번 교육에 참여한 모든 직원들에게 사내 카페에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이 지급됐다.

교육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3분 동안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었다”며, “주변에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마네킹에 부착된 센서로 압박의 속도와 깊이에 따라 점수로 환산되며, 군산 금속노동조합 김선형 지회장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선형 지회장은 “심폐소생술 실습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데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지원/EHS/ESG/동반성장 이윤상 상무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직원들이 직접 해 보는 실습이 큰 효과가 있을 것 같다”며,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보다 많은 직원분들이 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①②③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들이 실습 마네킹을 활용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강하고 있다. ④ 지원/EHS/ESG/동반성장 이윤상 상무가 실습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⑤ 심폐소생술 실습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군산 금속노동조합 김선형 지회장이 교육을 수료하고 지급받은 사내카페 쿠폰을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