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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 HD현대인프라코어 방문

HD현대사이트솔루션 블로그 2023. 5. 2. 10:05

- 4월 28일 UN ‘세계 산업안전보건의 날’ 맞아 산업재해 예방 간담회 가져 
-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유, 중대재해 예방 관련 현장 의견 청취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4월 28일 UN ‘세계 산업안전보건의 날’을 맞아 HD현대인프라코어 인천공장을 방문했다. 노사  및 안전문화 우수 사업장으로 격려와 함께 노사 관계자들의 중대재해 예방 관련 의견 청취를 위해서다.
 
이날 이정식 장관은 HD 현대인프라코어 생산 시스템을 직접 살펴보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생산 관계자로부터 첨단기술을 활용한 제품의 효과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HD 현대인프라코어 오승현 사장, 안재선 노조위원장  등 노사관계자들과 만나 안전문화 확산, 안전보건산업 육성 등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승현 사장은 “최근 회사 제품 중 투명 버킷을 활용하여 우리 현장의 작업자뿐만 아니라 고객에게도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산업현장의 안전, 무인화를 통해 산업안전 제품의 우위를 선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정식 장관은 “ICT 기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안전까지도 지켜줄 수 있는 「K-안전」을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산업을 더욱 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장관은 또, 노사가 함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시도하는 노력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장관은 “노사안전문화파트를 신설하고 모든 직원이 위험성평가에 참여하는 등 노사가 함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 실천의 모범사례”라고 평가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안재선 노조위원장은 “회사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의 우수사례가 다양한 사업군에도 전파되어 Best Practice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승현 사장은 이 날 간담회를 통해 “HD현대 그룹가치인 ‘존중’, ‘안전’ 두가지 키워드를 마음에 새기고, 수평적으로 상호 소통과 존중을 기반으로 안전 최우선 가치가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사진 왼쪽)이 노사 및 안전문화 우수사업장 격려차 인천공장을 방문했다. 

 

△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과 오승현 사장, 노사관계자들이 산업재해 예방 간담회를 가졌다. 

 

△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이 HD현대인프라코어 인천공장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