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 대형 위기상황대비 민관합동 소방훈련 실시

- 6월 22일 인천공장서 23개 민/관/군/경 기관 총 315명 가상훈련 참여
- GBC 내 가스 폭발화재 및 붕괴로 인한 대피, 화재진압 및 구출 훈련 실시

HD현대인프라코어는 대형화재, 폭발사고 등 긴급위기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6월 22일 인천공장 GBC (Global Business Center)에서 약 1시간 동안 민/관/군/경 유관기관 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GBC 근무 임직원 외 인천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동구청, 해군 등 23개 소방/의료 유관기관 등 총 315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 및 구급차 등 32대의 차량이 동원됐다.

전체 종합훈련은 대형 위기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공조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먼저 자위소방대와 HD현대인프라코어 자체 소방차의 초기 화재진압 후 사내 구급차로 환자를 응급처치 및 이송하는 것과 함께, 중부소방서 및 각 관할 119센터의 총 32대 소방 및 구급차량 출동, 확산되는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어서 화재진압 후 현장 응급의료소를 설치해 건물 내부사상자 50명을 구조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실제 상황처럼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했다. 훈련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비상상황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훈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대형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비상사태훈련을 실시하고, 외부기관과의 신속 정확한 지원을 받기 위해 긴밀한 공조체계를 지속 유지할 계획이다.

△ ① GBC 근무 임직원들이 신속히 대피하는 모습 ② HD현대인프라코어 방재센터 및 소방서 소속 소방차들이 합동으로 건물 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①② 사내 자위소방대원들이 신속히 응급환자를 구조하고 있다 ③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는 모습 ④ 긴급구조통제단 현장지휘소에서 상황판단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 

△ 소방서 구급대원 및 인천해역방어사령부 해군들이 구조된 사상자 중 응급환자를 분류하여 구급차로 이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