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Top 5 글로벌 경쟁력, 열린 소통 문화에서 비롯"

- 건설기계 3사, 경영실적·전략·비전 공유 자리 마련 
- 각 사별 사장님과 임직원 Q&A, 허심탄회한 대화 나눠 

“2분기 최대 실적, 맡은바 최선 다해준 여러분 덕분입니다”

HD현대 건설기계 3사가 지난 7월 27일(목) 판교 GRC 아산홀과 세미나실에서 CEO와 함께하는 경영간담회를 가졌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인프라코어는 ‘CEO CONNECT’, HD현대건설기계는 ‘HCE 공감토크’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CEO가 직접 분기별 실적과 비전 및 전략 등을 소개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3사 행사는 오프라인 행사와 유튜브 온라인 실시간 라이브로 동시에 진행됐다. 
꽉 채운 행사장에서 회사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에 대한 사우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이 느껴졌다.

먼저,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조영철 사장, 이동욱 사장이 상반기 실적과 기술 로드맵 등에 대해 소개했다.

조영철 사장은 실적 설명에서 “건설기계 시장 호황과 자체 사업의 호실적 등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며,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등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가진 회사이자, 더욱 재무 건전성이 뛰어난 기업으로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욱 사장은 ‘우리의 기술 현주소와 미래’라는 주제로, “우리회사는 건설기계 3사의 지주이자 미래 기술을 선도해 나가는 역할을 갖고 있다”며, “현재의 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사이트솔루션’이라는 사명처럼 더욱 창의적인 기술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도 2분기 경영실적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사명과 브랜드를 더욱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오승현 대표는 “뛰어난 개개인의 역량과 팀워크로 2분기 연속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며, “고객에 대한 진심과 우리만의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글로벌 탑 티어 브랜드 도약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HD현대건설기계는 최철곤 사장이 신규 BI ‘Comfort Intelligence 내재화 방안’과 중점 추진전략과 과제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최 사장은 “우리가 나아가고자 하는 궁극적인 방향은 시장을 쫓아가는 ‘Fast Follower’에서 선도기업으로의 전환”이라며, “제품 제조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의 변화, 전통 기계 기술에서 디지털로의 혁신, 변화에 대한 기민한 대응 등을 통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다져 나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건설기계 3사 행사에서는 각 사 사장님들과의 임직원 Q&A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사전 공모된 질문과 현장, 유튜브를 통해 들어온 사업, 조직문화, 근무환경 등 사우들이 평소 궁금했던 주제들에 대해 사장님들의 솔직하고도 재치 있는 답변에 행사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원들에 대한 경영진의 진심이 느껴져 애사심이 생긴다”, “사장님들의 직관적이고도 명쾌한 경영현황 설명 덕분에 회사 상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미래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갖게 됐다”, “성과 공유를 통해 함께 고생한 다른 부문 동료들의 노력을 알 수 있었다” 등 소감을 전했다.

한편, HD현대 건설기계 3사는 오는 8월 19일(토) 건설기계부문 3사 통합 체제 구축 2주년을 맞이한다. 

건설기계 3사는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임직원 공감대 제고를 위해 경영 간담회 등 더욱 다양한 소통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