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 협력사 납기 개선 협약식 개최

- 협력사 종합등급평가 납기 부문 D등급 협력사 중 7개사 대상
- 과제 발굴, 현장 개선 지도, 매월 납기 실적 평가 등 실시 예정

HD현대인프라코어가 2월 27일 인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서 ‘협력사 납기 개선 협약식’을 개최했다.

본 협약은 작년 실적을 기준으로 협력사 종합등급평가의 납기 부문에서 D등급을 부여받은 협력사 중 선정된 7개사를 대상으로 하며, 공장 및 애프터마켓(AM) 납기 실적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경신 전무(구매부문)를 비롯해 납기 개선 추진 TFT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구매담당자 및 협력사육성팀 25명과 대상 협력사 12명 등 총 37명이 참석해 개선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개선 목표에 대한 협약서 서명식을 진행했다.

양경신 전무는 “납기 지연은 해당 기업만이 아닌 공급망 경쟁력 약화를 초래하는 것”이라며, “사람, 설비, 시스템, 프로세스, 자재 등 모든 부문에서 원인을 파악하고 적합한 솔루션을 찾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구매부문은 작년부터 협력사 납기 개선을 위해 협력사의 VOC를 청취하고, 과제 발굴과 혁신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협력사육성팀에서 전문 담당인원이 참여해 현장 개선 지도와 함께 매달 납기 실적을 평가할 예정이다. 

△ HD현대인프라코어가 2월 27일 인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서 ‘협력사 납기 개선 협약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