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협력회사 안전 사업장 구축 앞장선다

- 협력회사 중대재해 예방 프로그램 시범운영
- 안전 점검 기준 수립 및 위험요소 발굴 개선 지원

HD현대건설기계가 3월 15일 협력회사인 한울에이치앤피이와 세안정기에서 ‘협력회사 안전 사업장 구축 발대식’을 개최하고, 협력회사 중대재해 예방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본 발대식에는 구매부문 SD팀과 EHS팀을 비롯해 6개 협력회사 안전 담당 및 임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력회사 안전 사업장 시범운영 프로그램은 올해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되는 것과 관련해, 협력회사들이 적합한 안전 점검 기준을 수립하고 중대재해 위험 요소를 발굴 및 개선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HD현대건설기계는 SD팀과 EHS팀 주관으로 6개 협력회사에 안전 교육, 안전 컨설팅, 개선 관리 등을 지원하며, 이번 시범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표준화된 안전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해 다른 협력회사까지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 HD현대건설기계가 3월 15일 ‘협력회사 안전 사업장 구축 발대식’을 개최하고, 협력회사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