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내 태양광 마스터 플랜 1단계로 인천공장 내 6개소에 구축 완료
-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 약 600톤 저감, 연 1억원 전력요금 절감 효과
HD현대인프라코어가 인천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을 완료해 4월 5일부터 1MWp급 재생에너지 공급을 시작했다.
*MWp(메가와트피크) : 태양광 발전 용량 단위, 최적의 날씨 조건에서 생성할 수 있는 최대 발전 능력
해당 발전 설비는 사내 태양광 마스터 플랜(Master Plan) 1단계 계획에 따라 주차타워, 식당 등 생산시설이 아닌 건물 6개소를 대상으로 구축됐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과 협업으로 지난 12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시공이 진행됐다.
이번 설비 도입으로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600톤 저감하고, 연 1억원 이상의 전력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상 상무(EHS/시설관리)는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 및 RE100 달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작년 7월 HD현대 계열사 최초로 외부 태양광 발전 전력 5.5MWp를 단계적으로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2040년 RE100 실현을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높이고 있다.
△ HD현대인프라코어가 인천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을 완료해 4월 5일부터 1MWp급 재생에너지 공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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