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글로벌교육센터, 고용노동부 공동훈련센터에 선정

-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 대응 취지
- 친환경·스마트 건설기계 인재 양성위해 14차수 7개 교육과정 운영
 
HD현대건설기계 글로벌교육센터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 선정됐다. 
 
5월 30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약정 체결식이 진행됐으며, 김병수 상무(AM/PS)를 비롯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HMM오션서비스, KG모빌리티, 동서기공, 국립목포해양대 등 신규 참여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친환경 정책 등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대기업이나 기관의 우수한 교육시설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면 근로자의 직무전환훈련 및 컨설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5년간 인프라 구축비 및 훈련비로 약 28억원을 지원받는다.
 
HD현대건설기계는 올해 하반기부터 HD현대 건설기계 3사 임직원을 비롯해 협력사, 고객사 등을 대상으로 14차수에 걸쳐 7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건설기계 전기 배터리 이해', '스마트 건설기계 산업 및 기술 동향 이해' 등 친환경·스마트 인재 양성이 주요 골자다.
 
김병수 상무는 "건설기계 산업은 친환경·무인·자율화 등 ESG와 혁신을 강조한 메가트렌드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며 “늦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HD현대건설기계 글로벌교육센터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 선정돼 5월 30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약정 체결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