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사 CEO 및 경영진 참석해 상반기 사업 회고 및 경영 현안 점검
- 자유로운 난상토론 통해 건설기계 사업 미래 준비 방안 모색
HD현대 건설기계 3사가 지난 7월 3일 GRC에서 건설기계 사업 상반기 워크숍을 실시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 이동욱 사장과 HD현대건설기계 최철곤 사장, HD현대인프라코어 오승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34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건설기계 사업 실적 및 중장기 전략을 3사가 함께 점검하고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시작에 앞서 오승현 사장은 “DEVELON 론칭 후 브랜드의 지속 성장 방안과 시장점유율 확보 방안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며, “오늘 기탄없는 토론을 통해 위기를 돌파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방향성을 수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철곤 사장도 “울산캠퍼스 선진화 공장의 생산 역량 상승과 건설기계 시장 축소의 사이클이 겹쳤다”며, “오늘 워크숍에서 사업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도출해 하반기 경영전략의 새판을 짜보자”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참석자들은 ▲중장기 전략 리뷰 ▲선진 및 신흥 시장 대응 방안 ▲콤팩트 장비 판매 확대 ▲차세대 신모델 준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건설기계 3사의 핵심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공동으로 시너지 창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날 워크숍은 사전에 준비된 자료를 발표하는 형식이 아닌, 모든 참석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난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 30분으로 계획했으나, 열띤 토론이 이어져 퇴근시간을 앞둔 오후 4시 30분쯤에서야 마무리됐다.
이동욱 사장은 “오늘 워크숍은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토론이었다”고 평가하며, “불안정한 글로벌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제2의 건설기계 시대를 열어보자”고 격려했다.
조영철 사장은 “주요 현안 하나하나가 굉장히 큰 과제이며, 당장 표가 안 난다고 미루게 되면 나중에 후퇴할 수 있다”고 워크샵 토론 주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중장기 목표 달성을 위해 채널 개선 등 바로 착수해야 하는 일부터 책임감을 갖고 시작해서 미래에 결실을 맺자”고 독려했다.
△ HD현대 건설기계 3사가 지난 7월 3일 GRC에서 중장기 성장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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