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 브라질 딜러 컨퍼런스 성공적 마무리

- 주요 생산라인 방문 및 보령PG에서 장비 체험 기회 제공 호평
- 글로벌R&D센터에서 영업 간담회 갖고 수익 극대화 전략 수립
 
HD현대인프라코어가 중남미 핵심 국가인 브라질에서 6개 딜러사를 초청해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국내 주요 사업장과 중국법인을 방문하며 파트너십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인천공장과 군산공장, 중국법인에서 여러 제품이 체계적으로 생산되는 과정을 확인하며 디벨론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고, 보령PG에서는 원격제어 솔루션 시연에 더해 브라질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불도저와 80톤, 100톤 초대형 굴착기 등을 직접 운전해보고 차세대 신모델의 실제 장비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딜러들이 매우 인상 깊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는 HD현대의 역사와 규모를 살펴보고 버추얼 트레이닝 센터에서 RC 건설기계를 체험한 후 문재영 부사장(건설기계사업본부), 김도윤 수석매니저(중남미영업)를 비롯한 영업 담당자 등 총 30명이 모여 브라질 시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브라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딜러사들과 긴밀하게 협조하며 방향성을 도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도 일반 건설기계 시장에 더해 마이닝 시장에 대해서도 잠재 고객 발굴과 대형 굴착기 및 덤프트럭을 패키지로 판매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세부적인 전략을 수립했다. 
 
문재영 부사장은 “거시경제에 변동이 크고 브라질 시장 내에 판매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진정성을 담아 의견을 공유해준 딜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실적인 관점에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철저히 검토해 2027년까지 약 1,000대 판매 달성 및 브라질 시장 점유율 3배 성장을 목표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HD현대인프라코어가 브라질에서 딜러사를 초청해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국내 주요 사업장과 중국법인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