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 인천·군산 마라톤 대회 단체 참가

- 인천공장 임직원 및 가족 700여 명 참가해 3년 연속 최다 참가 기업 기록
- 군산공장 임직원 200여 명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참여해 소통, 화합 증진

HD현대인프라코어의 임직원 약 900여 명이 인천과 군산에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팀워크를 다졌다. 

인천공장 임직원들은 지난 3월 30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5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700여 명이 참가해 3년 연속 최다 참가 업체로 선정됐다.

마라톤 시작에 앞서 오승현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굳은 의지와 자신감을 갖고 마라톤을 통해 힘찬 한 해를 보내보자”며, “가족과 함께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직원들은 “HD현대인프라코어 파이팅!”이라고 힘차게 외치고 5km와 10km, 하프구간 중 희망하는 코스를 뛰었다. 대회 후에는 전사현장관리자협의회 문진수 부회장이 진행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과 경품 이벤트에 참여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임직원 친목 도모와 단합을 위해 2011년부터 전사현장관리자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임직원들을 위한 간식과 도시락을 제공하고, CTL(콤팩트 트랙 로더) 포토존을 운영해 임직원을 비롯한 일반 참가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자녀와 함께 마라톤 행사에 참가한 박동희 직장(G2조립생산팀 G2시운전직)은 “매년 마라톤에 참가하면서 체력도 키우고 동료들과 유대감도 깊어지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며 “내년에는 가족 모두가 참가해 함께 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공장에서도 지난 4월 6일 개최된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 박진규 수석(글로벌생산부문 군산생산)을 비롯한 20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가했다. 군산공장은 2013년부터 매년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출발해 군산 시내를 달리는 5km와 10km 코스를 함께 뛰며 소통과 화합을 증진했다.

△ HD현대인프라코어 인천공장 임직원 700여 명이 지난 3월 30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5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해 3년 연속 최다 참가 업체로 선정됐다.

△ 지난 4월 6일 개최된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 HD현대인프라코어 박진규 수석(글로벌생산부문 군산생산)을 비롯한 200여 명의 군산공장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