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 ‘제12회 안전의 날’ 안전체험교육장 개관

- 안전체험교육장에서 보호구, 크레인, 인터로크, 4D VR 등 실습 교육
- 2014년부터 매년 안전의 날 행사 개최…안전 활동 의지 다져

HD현대인프라코어가 지난 4월 15일 인천공장에서 신규 안전체험교육장 개관식과 함께 ‘제12회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첫 순서로 진행된 안전체험교육장 개관식에는 오승현 사장과 안재선 노동조합 위원장, 문재영 부사장(건설기계사업본부), 김중수 부사장(엔진사업본부)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10명이 참석했으며, 현판 제막 후 추진 경과를 확인하고 직접 체험을 통해 시설을 살펴봤다.

안전체험교육장은 맞춤형 체험 교육을 통해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됐다. 안전 교육장과 체험존으로 구성돼 보호구, 크레인, 인터로크와 4D VR 등을 실제와 같이 체험하며 위험 요인과 안전 수칙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어서 개최된 ‘제12회 안전의 날’ 행사에는 앞서 진행된 개관식 참석 인원을 포함해 인천공장 임직원들과 사내 협력사 대표이사까지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임직원과 협력사의 EHS 공로를 인정하고 안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되새기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안전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안전 문화, 변화와 성장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 날 행사는 이윤상 상무(EHS/시설관리)의 개회사에 이어 EHS 우수 활동직 52개 그룹과 우수 협력업체 3개사, 안전 문화 공로자에 대한 시상과 우수 사례 공유,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순서로 진행됐다.

안재선 노동조합 위원장은 “2021년부터 안전 문화 구축 사업을 추진하면서 모두의 노력 덕분에 현장에서 안전을 우선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형성됐다”며, “회사의 안전 문화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승현 사장은 “변화를 처음 마주할 때는 적응도 필요하고 불편할 수 있지만, 작은 변화가 쌓여 더 단단해지고 큰 성장으로 이어지는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의지가 모여 현재의 안전 문화 정착으로 이어진 것처럼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안전체험교육장 개관식 모습. 안전체험교육장은 안전 교육장과 체험존으로 구성돼 위험 요인과 안전 수칙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제12회 안전의 날’ 행사는 EHS 우수 활동직 52개 그룹, 우수 협력업체 3개사, 안전 문화 공로자에 대한 시상과 우수 사례 공유,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