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글로벌교육센터, ‘최우수 공동훈련센터’ 선정

- 4년 연속 ‘최우수 공동훈련센터’, 3년 연속 ‘자율 공동훈련센터’ 선정
- 2020년부터 5,000명 이상에 맞춤형 기술 교육, 취약 계층 교육 지원

HD현대건설기계 글로벌교육센터가 4년 연속 ‘최우수 공동훈련센터’에 선정되고 3년 연속 ‘자율 공동훈련센터’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9월 4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5년 Best of CHAMP+(베스트 오브 챔프 플러스)’ 시상식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과 상금을 수여받았다.

최우수 공동훈련센터는 전국 270여 개의 공동훈련센터 중 상위 10%에 달하는 성과를 거둔 기관에 주어진다. 글로벌교육센터는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기술 인력 양성과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교육을 적극 추진하는 등 국가 직무 역량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S를 획득했다.

자율 공동훈련센터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 중 2년 연속으로 성과평가에서 상위의 우수한 성과를 낸 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고용노동부가 선정한다. 자율 공동훈련센터가 되면 정부 지원금 활용, 교육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자율성과 유연성이 확보돼 교육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김병수 상무(AM/PS)는 “270여 개 공동훈련센터 중 유일한 건설기계 산업 분야 기술교육센터로서,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건설기계 산업 현장의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글로벌교육센터는 2020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로 지정된 후 현재까지 총 35억 원 상당의 정부 지원을 받아 5,000명 이상의 수강생에게 건설기계 기술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협력사와 고객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왼쪽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우영 이사장, HD현대건설기계 김병수 상무, 글로벌교육센터 임수진 사원, 김근우 책임매니저, 김성환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