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톤급 파일 드라이버, 국내 30톤급 중 최초 16m 시트 파일 작업 가능
- 27톤급 휠형 머티리얼 핸들러, 인양 작업 특화 성능에 더해 안전성 극대화
HD현대인프라코어가 특수장비 2종을 신규 출시하고, 지난 8월 28일과 29일 1호기 고객 인도 기념식을 열었다.
신규 출시한 장비는 38톤급 DX320LC-7 파일 드라이버(Pile Driver)와 27톤급 휠형 머티리얼 핸들러(Material Handler)인 DX250WMH-7이다. 파일 드라이버는 해머 어태치먼트가 장착돼 파일을 지면에 박는 작업을 할 때 주로 사용되며, 머티리얼 핸들러는 집게발 형상을 한 어태치먼트인 그래플(Grapple)로 물체를 들어 옮기는 장비다.
DX320LC-7 파일 드라이버는 국내 30톤급 장비 중 최초로 16m 시트 파일 작업이 가능하며 ▲슬라이딩 방식 보조 카운터웨이트 ▲붐·암 락 밸브 ▲사이드 범퍼 등 장비 안정성과 내구성을 극대화한 설계가 적용됐다.
또한 DX250WMH-7은 최대 작업 반경 12.4m, 최대 작업 높이 13.8m로 인양 작업에 특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캐빈 엘리베이팅(Elevating) 기능으로 캐빈 높이를 조절해 작업 시야를 확보할 수 있으며, 장비 전도를 방지하는 와이드 아웃트리거, 안전한 작업 범위를 설정하는 버추얼 월 등 첨단 기술도 탑재했다.
문재영 부사장(건설기계사업본부)은 “이번 인도식에서 특수장비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내 시장에서 다양한 작업 환경에 최적화된 특수장비를 도입해 글로벌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철 수석매니저(한국사업)는 “DX320LC-7 파일 드라이버와 DX250WMH-7은 안전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첨단 기술에 기반해 고품질, 고성능의 제품을 지속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HD현대건설기계 글로벌교육센터, ‘최우수 공동훈련센터’ 선정 (0) | 2025.09.08 |
---|---|
[포토] HD현대 건설기계 부문 경영진, 사업장 안전점검 나서 (0) | 2025.09.05 |
[포토] HD현대인프라코어, 임직원 기부행사로 따뜻한 나눔 실천 (0) | 2025.09.02 |
[포토] HD현대건설기계, 북미법인 차세대 신모델 기술 교육 실시 (0) | 2025.09.01 |
[Hi-ESG] 2025-08.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ESG 평가 (0) | 2025.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