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지역별 성과 및 통합 이후 성장 전략 공유하며 파트너십 강화
- 옌타이 공장 방문해 제조 경쟁력 확인, 광산용 장비 등 신기종 선보여
내년 1월 출범 예정인 HD건설기계가 지난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옌타이에서 ‘2025 디벨론 딜러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문재영 사장을 비롯해 최태근 전무(건기영업본부), 변점석 상무(APAC/CIS), 이동우 상무(MEA), 김병수 상무(AM/PS), 박현상 상무(글로벌AM), 이병갑 수석매니저(글로벌PS), 노장건 수석매니저(영업기획) 등 본사 임직원과 신흥지역 18개국에서 참석한 딜러사 대표까지 총 74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날에는 디벨론 브랜드 전략, 2025년 지역별 성과 및 2026년 사업 계획, AM/PS 성과와 부품·서비스 경쟁력 제고 방안 등 통합법인 출범 이후의 성장 전략과 방향성을 경영진이 직접 공유하며 파트너십을 다졌다.
또한 사전 질의를 바탕으로 마련된 Q&A 세션에서 ▲R&D 통합 방향 ▲지역별 딜러 지원 체계 ▲브랜드 차별화 전략 ▲장비 기술 차별화 ▲부품 가격 정책 등 딜러사에서 궁금해하던 사항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변하며 신뢰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딜러사에서는 가이아나의 팜 서플라이스(Farm Supplies LTD)와 이디오피아의 마이 위시 엔터프라이즈(My Wish Enterprise)가 시장 확대 경험과 성공 전략이 돋보이는 우수 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다음날에는 옌타이 공장과 장비 라인업 투어를 통해 디벨론 제품 생산 공정과 제조 경쟁력,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비전을 확인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광산 시장을 겨냥한 100톤급 굴착기, 3축 액슬 타입의 45톤급 굴절식 덤프트럭(ADT), 90톤급 와이드 덤프트럭(WDT) 등 신기종과 함께, 시장 확대를 위한 로터리 드릴 리그 등 새로운 장비 라인업도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딜러사들은 디벨론의 미래 전략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향후 사업 협력에 대해 높은 기대를 갖게 됐다는 소감을 전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문재영 사장은 “통합법인 출범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 시너지를 창출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딜러사가 시장에서 쌓아온 신뢰와 사업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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