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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건설기계, 협력사 ‘통합 상생 협의회 창단식’ 참여

HD현대사이트솔루션 블로그 2025. 12. 29. 11:15

-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 협력회 통합 체제 구축
- 울산 스마트팩토리 등대공장 추진 계획 공유, 비전 선포식 등 진행

내년 1월 출범을 앞둔 HD건설기계가 지난 12월 17일 울산에서 열린 협력사 ‘통합 상생 협의회 창단식’에 참여해,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 협력회가 하나로 힘을 모아 통합 협력 체제로 도약하는 첫걸음을 축하했다.

창단식에는 문재영 사장, 박찬혁 부사장(품질생산본부), 정창화 전무(구매부문)를 비롯한 HD건설기계 임직원과 협의회 소속 협력사 대표 등 총 148명이 참석했으며, 공동 성장을 토대로 미래 제조 경쟁력 확보를 향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행사에 앞서 조선소 야드 및 울산캠퍼스 스마트팩토리 투어와 등대공장 추진 계획 공유가 이뤄졌으며, 창단식에서는 문재영 사장의 축사와 함께 비전 선포식과 창단기 수여가 진행됐다.

박찬혁 부사장은 울산캠퍼스 스마트팩토리를 기반으로 등대공장 인증을 통해 운영 측면에서도 고도화를 도모하고, 그 과정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협력사를 포함한 전 공급망으로 확산해 글로벌 톱 티어 수준의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통합 상생 협의회 회장을 맡은 김도완 대표(한울에이치앤피이)는 HD건설기계의 글로벌 톱 티어 비전에 맞춰 협의회 또한 상생 협력 관계를 더욱 견고히 다지고,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응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문재영 사장은 “통합 상생 협의회는 HD건설기계와 미래 성장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전략적 공동체로, 영업 및 생산에서 시너지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국내 제조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협력사에 도움과 성장을 제공하는 실질적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HD건설기계가 지난 12월 17일 울산에서 열린 협력사 ‘통합 상생 협의회 창단식’에 참여해 통합 협력 체제로 도약하는 첫걸음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