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이영근 책임연구원(재료시험평가팀)이 지난 20일 대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열린 ‘2022년 세계 측정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책임연구원이 수상한 ‘측정표준 보급 유공’은 측정과학과 측정기술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이 책임연구원은 27년간 측교정 및 시험 분야 선진화와 국가표준의 실무적용을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등 측정/시험 표준 보급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책임연구원은 1994년에 입사, 회사의 측교정 및 재료시험 업무를 이끌어 왔다. 국가공인 KOLAS 교정/시험기관의 품질책임자로서 측교정 장비의 선진화 및 자동화를 통해 측교정업무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했고, 각 기술 전문 분야를 담당하는 인력들의 전문역량 육성 지원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향상시켜왔다.
이 책임연구원은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측교정과 재료시험평가분야의 전문성 확보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지원해준 경영진의 지원이 있어 수상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측교정과 재료시험의 선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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