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현대두산인프라코어, RE100 향한 첫걸음 뗐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 블로그 2022. 6. 23. 08:38

-RE100 시범사업 및 내재화 프로젝트 실시

-건설기계 3사 기후변화 대응 위한 계획 이행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2040년 국내 사업장 및 2050년 해외 사업장 RE100달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RE100(Renewable Energy 100%)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캠페인으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필수적이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2022년 말 군산공장 태양광 PPA* 계약을 시작으로, 점차 태양광 에너지 사용량을 늘려 RE100을 달성할 계획이다.

* PPA(Power Purchase Agreement.) : 전력시장을 통하지 않고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거래지침에 따라 발전사업자와 한전간 전력거래계약을 체결하여 발전설비를 건설하고 계약에서 정한 내용으로 전력을 거래하는 제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RE100 이행 계획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5 12() RE100 시범 사업 및 내재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1) 올해 7월까지 2040 RE100 달성을 위한 세부 이행전략 수립, 2) 사내 재생에너지 전문가 육성, 3) 22년 군산공장 5MWp(메가와트피크) RE100 시범사업 등을 추친할 계획이다. , 지속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RE100 이행수단별 매뉴얼*, 비용분석 시뮬레이션 툴도 별도 구축 예정이다.

*RE100 이행수단별 매뉴얼 : 재생에너지크레딧(REC) 구매, 녹색프리미엄 전력요금제, 발전사-기업간 전력구매계약 체결, 발전사업 지분투자

 

이어, 지난 6 9()에는 인천 본사에서 실무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은 각 사업장의 환경·시설·본부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전략 및 RE100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된 바 있다.

 

RE100 시범사업 및 내재화 프로젝트에 참여한 현대제뉴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직원들

 

한편, 현대제뉴인과 현대건설기계도 이달 탄소중립 계획을 발표하는 등 건설기계 3사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건설기계 3사는 2050년까지 전세계 생산법인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며, 과학기반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Science Based Target initiative) 1.5도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기준연도 대비 탄소를 2030년까지 42%, 2040년까지 71% 감축해 최종적으로 2050년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이윤상 상무(지원/EHS담당)는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적극적인 기후변화대응 및 RE100을 통해 환경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