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야”…2022 드림스쿨 홈커밍데이 진행

-2022 드림스쿨 홈커밍데이, 11/26(토) 분당두산타워서 진행

-지난 1년 돌아보는 활동 및 웹툰작가 주호민 초청 강연 실시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드림스쿨’의 2022년을 마무리하는 홈커밍데이를 지난 26일,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드림스쿨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진행하는 청소년 꿈 찾기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이 멘토로 직접 참여해 서울, 인천, 군산 등 회사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드림스쿨 홈커밍데이’에는 멘토, 멘티, 실무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난 1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쿨에 대한 스토리를 담은 개회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응급구조사 CPR, 메이크업아티스트 특수분장 등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김주호 기술부장(명장)은 회사의 대표명장이 된 스토리를 소개하며, 드론 제작 및 조종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 강사로 나서기도 했다.  전문가 강연 시간에는 주호민 웹툰 작가가 연사로 등장해 ‘상상력이 어떻게 만화가 되는가?’를 주제로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첫번째 사진-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홈커밍데이 참가자 단체 사진 / (두번째 사진) 홈커밍데이 전문멘토 주호민 웹툰 작가 강연 모습/ (세번째 사진) 홈커밍데이 액티비티 사진/ (네번째 사진) HDI 김주호 기술부장 직업인 강연 모습

 

드림스쿨에 참여한 김다미(가명) 멘티는 “평소 같은 꿈을 가지고 있었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멘토와 함께 구체적인 진로 과정을 설계해보는 알찬 시간이었다”며 “이번 홈커밍데이를 통해 지난 활동들을 돌이켜보니 뿌듯했고, 앞으로의 진로 활동에도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말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ESG팀 이현지 팀장은 “이번 홈커밍데이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한데 모여 실시한 활동이라 더욱더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찾아가게끔 돕는 드림스쿨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