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뉴인 전헌섭 선임엔지니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수상

- ‘2022 기술규제 대응의 날’에서 불합리한 기술규제 개선한 공로 인정받아

 

현대제뉴인 산업차량제품개발팀 전헌섭 선임엔지니어가 12월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2년 기술규제 대응의 날’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기술규제 대응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우리나라 제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불합리한 국내 기술규제의 도입 차단 및 개선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유공자를 포상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헌섭 선임엔지니어는 2013년부터 전자, 기계 분야에서 규제 대응 업무를 수행하며 국내 기술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기술규제로 인한 회사의 애로사항 10건을 제안했고, 그 중 4건은 관련 부처에서 수용해 규제 개선까지 이어졌다. 건설기계 관련 간담회, 세미나 및 공청회에도 적극 참여해 기술규제로 인한 애로 사항 및 개선점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산업계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 날 행사에 정부관계자 및 유관기관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전헌섭 선임엔지니어가 수상자 대표로 ‘국내 기술규제 대응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향후 기술규제 대응에 대한 정책적 방향성을 제안했다.

 

전헌섭 선임엔지니어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회사 동료분들의 도움과 정부 부처 및 유관기관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회사 대표로 받았다고 여기고 앞으로도 규제 개선을 통해 우리 회사를 포함한 국내 산업차량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2022 기술규제 대응의 날’ 행사에서 현대제뉴인 산업차량제품개발팀 전헌섭 선임엔지니어(단체사진 왼쪽에서 첫번째)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