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중립선언, 사업장 RE100 달성 로드맵 수립 등 기후변화대응 노력 긍정적 평가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12월 10일 발표된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기계 및 전기설비 부문 Korea에 편입됐다. 2010년 처음 DJSI Korea 지수에 편입된 이후 13년째이며, 현대중공업그룹에서는 유일하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 정보 제공기관 S&P Global이 매년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지수로서, 매년 전 세계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거버넌스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한다. 기업의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World, Asia Pacific, Korea 지수로 나뉘며, DJSI Korea 지수에는 205개 평가대상 기업 중 현대두산인프라코어를 포함해 52개 기업이 편입됐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전년 대비 높은 평가를 받은 영역은 기후변화대응(Climate Strategy), 인재유치 및 유지(Talent Attraction & Retention), 정책관리(Policy Influence) 등의 사회 및 환경 분야다. 회사의 친환경 제품ᆞ기술 개발 계획과 연계된 ‘2050 탄소중립 선언’, ‘2040 사업장 RE100 달성 로드맵 수립’ 등 기후변화대응을 경영 전반에 적극 반영하고, 전략 및 사회책임활동 성과를 통합보고서 등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2015년부터 CSR위원회를 운영해 중장기적 비재무 리스크와 기회를 파악하고 관리해 왔다. 2021년부터는 ESG위원회를 통해 ESG 요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기후변화대응에서부터 인권, 다양성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중장기 전략과 단기적 과제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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