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개 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 및 산업혁신운동 성과보고회 개최
- 2014년부터 매년 3억원 산업혁신운동 기금 출연 및 기술지원 현장 활동
- “협력사 경쟁력 강화해 글로벌 Top5 함께 이뤄 나갈 것”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에스틸, 우광산업 등 협력사 9곳을 지원해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생산운영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MES: 생산계획, 자재흐름, 품질정보 등의 실시간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해 생산운영 효율을 높여주는 시스템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2월 15일(목) ‘협력사 스마트공장 MES 구축 및 산업혁신운동’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갖고 동반성장 활동 진행사항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 14개 협력사,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디젤엔진 부품 가공 기업 동림산업은 자동화 설비 도입과 MES 생산모니터링을 통해 비가동 시간을 66% 개선했으며, 품질개선 건수를 2021년 4건에서 2022년 0건으로 줄였다.
굴착기 제관부품 제조사 청우에이티에스 역시 MES를 통해 생산, 품질, 출고 등에 필요한 각종 지표를 쉽게 확인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완제품 소요량 파악이 4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되었으며, 수기로 기록하던 제품 식별표를 MES로 자동입력하게 되는 등 업무효율 개선도 이루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2014년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의 ‘산업혁신운동’ 사업에 참여해 매년 3억원 기금출연과 함께 협력사에 제조 프로세스, 생산기술지원, 스마트공장 구축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협력사육성팀 직원들이 협력사를 연중 상시 방문해 기업자원관리(ERP)·공급망관리(SCM)고도화 작업 등 기술지원을 통한 협력사 육성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에 따른 성과로 2020년 MES를 도입한 건영테크, 해송엔지니어링 등 주요 5개사의 성과 모니터링 결과 평균적으로 생산성이 34.2% 향상되고, 불량률 56.3%, 완성품 재고율 31.4%를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위와 같은 활동으로 글로벌 시장환경 변화에 바로 대응이 어려운 협력사들에게 디지털 시스템 기반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경쟁력 강화는 물론, 사업장 환경 개선과 근로자 안전 확보 등 ESG 경영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제조현장의 디지털화, 생산성 향상 등 협력사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Top5 목표를 함께 이뤄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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