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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 오승현 대표, 중국 사업장 방문해 임직원 격려

HD현대사이트솔루션 블로그 2023. 2. 2. 09:30

- HDICC 임직원, 협력사, 대리상 만나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
- 생산 현장 스마트화 우수 개선 사례 살펴보며 크게 칭찬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오승현 대표가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옌타이 현대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HDICC)를 찾아 사업장 곳곳을 둘러보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중국 임직원들이 춘절 연휴를 보내고 계묘년 새해에 첫 출근하는 날인 1월 29일에 맞춰 HDICC를 방문한 것으로 의미가 더욱 컸다.

오승현 대표는 CA(Change Agent) 간담회, 조직별 업무 보고, 생산 현장 방문, 협력사 대표 미팅, 주요 대리상 방문 등 3일 동안 바쁘게 일정을 소화했다. 빼곡한 일정 속에서도 직원들과 악수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고 임직원 그룹별 오찬 및 만찬 시간을 갖는 등 직원들 격려에 힘썼다.

방문 첫 날 개최된 CA 간담회에서 오대표는 중국 직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회사 비전, 제품 전략, 브랜드 포지셔닝 등 질문에 대해 답변하며 “2025년 글로벌 Top5 목표 달성을 위해 CA들의 소통 강화 및 변화 관리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업장을 둘러보면서는 HDICC 생산 현장 스마트화 우수 개선 사례를 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지속적으로 현장 개선을 통해 원가와 품질 측면에서 제조 경쟁력을 향상시키자고 말했다. 특히 특수 장비인 드릴리그가 잘 판매가 될 수 있도록 공장에서 적극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날 주요 일정으로는 영홍그룹 방문이 있었다. 영홍그룹은 HDICC와 20년 이상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주요 대리상이다. 영홍그룹 이영길 동사장은 오승현 대표에게 “중국 시장이 하반기부터 조금씩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양사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대형장비와 특수장비 등 고수익 제품 판매를 강화하자”고 말했다.

주요 협력사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 대표는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부품 수급을 지원해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2023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원가경쟁력 확보와 안정적인 부품 공급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중국의 제조업 PMI(Purchasing Managers’ Index, 구매관리자지수)는 50.1로 4개월 만에 확장 국면으로 전환된 바 있다.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 국제통화기금) 또한 올해 중국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4.4%에서 5.2%로 0.8p% 상향했다. 

△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오승현 대표가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옌타이 HDICC 사무실을 찾아 사업장 곳곳을 둘러보고 임직원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