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HD현대인프라코어 협력회 총회 개최

- 울산,경주서 진행…회사 경영진 및 건설기계ᆞ엔진 협력사 대표 99명 참석
- HD현대중공업, HD현대건설기계 방문

HD현대인프라코어가 4월 7일과 8일 양일간 울산과 경주에서 ‘2023년 HD현대인프라코어 협력회 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조영철 대표이사, 오승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회사 주요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 총 99명이 참석했다. 

COVID-19로 인해 4년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한 이번 총회는 HD현대 편입을 기념하여 그룹의 모태가 되는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와 HD현대건설기계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진행된 총회에서는 협력회의 ‘22년 사업 실적 및 ‘23년 사업 계획 설명과 함께 HD현대인프라코어 건설기계/엔진  사업본부, 품질부문, 구매부문의 ‘23년 사업계획이 공유됐다.

조영철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 이후 4년만에 한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큰 의미가 있다”고 운을 띄우며, “협력사의 발전을 통해 우리가 발전하고, 또 우리의 발전을 통해 협력사가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가 중요하다. 앞으로도 협력사 경쟁력 강화와 사업 확대를 위한 동반성장 차원의 상생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오승현 대표는 건설기계사업본부 사업계획을 설명하며 “미니굴착기, 도저, 컴팩 트랙로더 및 전기굴착기 등 신기종 초기 품질 이슈 안정화와 선제적 대응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며, “여전히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어, 부품 공급부족 이슈에 대한 관리 강화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총회를 준비한 구매부문은 오는 6월 회사 경영진과 협력회 임원진 대표간 간담회를 열고, 11월 중에는 회사 및 협력회 임원진, 우수협력사 대표가 참석하는 협력회 워크샵을 진행할 계획이다.

 

△ HD현대인프라코어와 협력회 회원사는 4월 7일과 8일 울산/경주에서 ‘2023년 HD현대인프라코어 협력회’ 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