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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권오갑 회장, 건설기계 부문 중국 사업장 찾아 격려

HD현대사이트솔루션 블로그 2023. 5. 9. 15:50

▶ 강소, 상주, 연태 법인 방문, 주요 현안 및 생산·물류 점검
▶ “중국 내수 중심에서 수출 확대로 새로운 활로 개척”

HD현대 권오갑 회장이 건설기계 부문 중국 법인들을 찾아 격려하고, 재도약을 위한 전략적 채비를 주문했다.

HD현대 권오갑 회장은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 이호철 부사장, HD현대건설기계 문재영 부사장 등 건설기계부문 경영진과 함께 중국 강소, 상주, 연태 지역 법인을 차례로 방문했다.

27일 HD현대건설기계 강소법인을 먼저 찾은 권오갑 회장은 중국 시황과 각종 현안들을 챙기고, 생산 및 물류 현황을 점검했다. 또 내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유연화 생산을 통한 수출 물량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제작/조립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찾아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으며, 이전보다 활기를 되찾은 모습에 “울산캠퍼스와 더불어 글로벌 생산기지로서의 공급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더욱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도 전했다.

같은날 HD현대사이트솔루션 상주유압기기법인도 둘러보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매년 이어온 흑자 실적을 위해 애쓴 직원들을 치하하고, 앞으로도 세밀하고 체계적인 공장 운영 및 품질 관리를 통해 더 큰 성장을 이어나가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8일에는 HD현대인프라코어 연태법인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공장 내 식당에서 현지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HD현대인프라코어 연태법인의 첫 방문인 만큼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 양사의 중국 전략 방향성과 시너지를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중국 시장 침체 속에 이를 극복할 다각적인 방안들을 모색했다. 

권오갑 회장은 “건설기계 산업 주요 시장인 중국의 부진은 건설기계 부문에 큰 위기였지만,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도 됐다”며, “수출 확대를 통해 위기를 딛고 힘찬 도약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HD현대 권오갑 회장이 27일 HD현대건설기계 강소법인에서 생산 및 물류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HD현대 권오갑 회장이 27일 HD현대사이트솔루션 상주유압기기법인에서 공장 운영 현황과 시험동 장비 테스트 모습을 둘러봤다

 

△ HD현대 권오갑 회장이 28일 HD현대인프라코어 연태법인 생산라인을 시찰하고, 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