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경영책임자 의무 이행 안건 심의 및 적절성 확인
- 오승현 대표, HD현대의 핵심가치인 ‘모두를 위한 안전’을 기반으로 실질적 활동 당부
HD현대인프라코어가 7월 10일 인천 GBC 대회의실에서 제4차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오승현 대표이사와 CSO, HR, 경영분석, 법무, 글로벌생산, 엔진생산 부문 담당임원 등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사외위원 2명까지 총 9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경영책임자의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의무사항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조치 ▲재해 재발방지 대책 수립과 이행 ▲행정기관 명령 이행관리 ▲안전보건관계법령상 의무 이행에 필요한 관리상 조치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으며 법적 요건 준수의 적절성을 확인했다.
안건 논의에 후에는 사외위원이자 前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이영순 명예교수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정진우 교수를 초빙해 안전보건 관련 방향성과 동향에 대한 제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순 명예교수는 기업의 안전문화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정진우 교수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최근 판례 동향을 공유했다.
오승현 대표이사는 “HD현대의 핵심가치인 ‘모두를 위한 안전’을 위해 실제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고 실질적으로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회사의 EHS 관련 전략 방향과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안전보건 관련 사항을 집중 점검 및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결성해 반기별로 시행하고 있다. 다음 안전보건경영위원회는 2024년 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 HD현대인프라코어가 7월 10일 인천 GBC 대회의실에서 제4차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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