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최철곤 사장, 브라질법인 방문 ‘중남미 시장 공략 강화’

▶ 현지 시황 및 생산공정 점검, 주재원 격려 등 현장 경영 힘써 
▶ 지속적인 흑자 성과 격려, 장비 성능 개선 등으로 더 큰 도약 당부

HD현대건설기계가 중남미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브라질 현장경영에 나섰다.

최철곤 사장은 지난 8월 17일부터 브라질법인을 방문해 현지 시황을 점검하고, 공정의 효율적인 배치와 품질 관리 현황을 챙겼다.

또 지난해 하반기 이후 지속적인 흑자 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브라질법인 및 주재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애로사항과 본사 지원 확대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와 함께 중남미 시장 발전 방향성에 대한 큰 기대감을 전하며, △안전 확보 및 작업자 근무환경 개선 △장비 교차판매 및 기종 확대 △물류 개선 △생산 자동화 추진 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현지 영업 이슈도 철저히 챙겼다. 브라질 최대 딜러사인 ’BMC Felife‘ 사장을 만나 브라질 시장 현황과 중점현안을 짚고, 향후 전략을 논의했다.

최철곤 사장은 “지난해 보다 확연히 개선된 생산라인과 효율적으로 재배치된 공정 등에서 많은 노력과 더 큰 도약 가능성이 느껴졌다”며, “중남미 지역은 미래 성장동력으로 기대되는 핵심시장인 만큼, 과감한 투자와 지속적인 장비 성능 개선,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시장 입지를 더욱 다져나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