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 및 지방 정부, 대표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위해 상호 협력
- 정부가 기업에 탄소중립 관련 정책정보 및 인센티브 제공해 탄소 감축 활동 지원
HD현대인프라코어가 8월 2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환경부, 인천시와 함께 ‘인천시의 탄소중립·녹색성장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대표기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 및 지방 정부와 대표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지원하고, 선도사례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2023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 주간 연계 행사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과 인천 소재 7개 협약기업이 참석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2021년 기계제조업 최초로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으며, 친환경 공정 재배치, 고효율 설비 도입 및 폐기물 매립 제로 등 온실가스 절감 노력을 인정받아 대표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는 탄소중립 관련 정책 정보 및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기업의 탄소 감축 활동을 지원하고, 기업은 산업·전환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목표를 수립 및 이행하는 등 인천시의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견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윤상 상무(지원/EHS/ESG/동반성장)는 ‘’재생에너지 공급, 사내 태양광 발전설비 도입 외에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전기 굴착기 공급 및 수소 엔진, 배터리팩 등을 개발해 제품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환경부, 인천시와 기업이 모두 윈윈(Win-Win)하는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HD현대인프라코어가 8월 28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환경부, 인천시와 함께 ‘인천시의 탄소중립·녹색성장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대표기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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