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4일 기술직 휴무일 활용한 자발적 봉사로 의미 더해
- 생산관리팀, 자재물류팀 18명 참여해 해양쓰레기 수거
HD현대인프라코어 건설기계사업본부 인천생산관리팀과 자재물류팀이 합동으로 10월 4일 인천 영종도 왕산해수욕장을 찾아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추석과 개천절 연휴 이후 이어진 기술직 휴무일로, 모처럼 맞이한 황금연휴를 뜻 깊게 보내자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18명의 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해변에서 밧줄과 종이박스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데 힘을 모았다.
반려해변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위탁 운영하는 해양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로, 기업 또는 단체가 해변을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아끼고 사랑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인천생산관리팀 고세진 책임은 “처음에는 해양쓰레기가 많지 않은 것 같았는데 구석구석 돌아다니다보니 어느새 마대자루를 채우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팀원들과 함께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 후 깨끗해진 해변가를 보며 큰 보람을 느꼈고, 사원활동비를 지원받아 동료들과 맛있는 식사도 함께할 수 있어서 두배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 5월 실시한 ‘글로벌 봉사의 날’ 추진한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북한산국립공원 지원 활동,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계 복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 HD현대인프라코어 건설기계사업본부 인천공장 생산관리팀과 자재물류팀이 10월 4일 인천 영종도 왕산해수욕장에서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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