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두산인프라코어, ‘2021 협력사 CEO 특강’ 실시

- ‘ESG 시대의 중소기업 대응방안’ 주제 강연

- 비대면 교육 진행…협력사 CEO 및 중역 70여명 참석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12월 15일 동반성장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2021 협력사 CEO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ESG 시대의 중소기업 대응방안’으로 최근 경영활동의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ESG에 대해 협력사의 관심을 유도하고, ESG 경영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12월 15일 동반성장 일환으로 '2021 협력사 CEO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해 협력사 CEO 를 비롯해 중역 등 70여명이 온라인 교육에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나이스평가정보㈜ 기업평가사업실 조의진 매니저는 ESG의 개념과 글로벌 동향, 국내 업계 동향에 대해 설명했다. 조의진 매니저는 “공급망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기업들의 대응 수준이 높아지고 있기에 중소기업 또한 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ESG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친환경 포장재, 종이 상자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이 ESG 경영을 통해 원청사와의 계약에서 이점을 얻고, 보다 안정적인 사업을 운영하는 사례들을 제시해 참석자들이 보다 실무적으로 강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조 매니저는 “ESG 경영은 리스크 관리 뿐만 아니라 투자 유치, 매출 상승 등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며 “우선적으로 쉽게 활용 가능한 진단 시스템을 활용해 현재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 가능한 ESG 이슈부터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협력사들이 스스로 회사의 ESG 관리 수준을 체크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와 보다 심층적으로 ESG 경영에 대해 참고할 수 있는 자료들을 계속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