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연말을 맞이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물품 및 연탄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물품 지원 비용은 임직원 기금을 통해 전액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회사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매년 진행해온 봉사활동을 대신하여 사업장 인근지역인 인천, 군산, 보령에 난방 물품과, 급식봉사 활동을 위한 차량 및 연탄을 지원했다.
먼저, 지난 8일(수) 군산 및 보령 지역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난방 물품을 전달했다. 16일(목)에는 인천공장 인근 동구지역에 무료급식 배급을 위한 차량을 지원했고, 인천 동구 화수부두 부근과 군산에는 총 4만 5천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군산종합사회복지관 황성덕 관장은 “매년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의 니즈에 맞춰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지원&EHS 이윤상 상무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를 도울 수 있어 뜻 깊은 기회였다”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직원들과 함께 직접 이웃을 살피고 봉사활동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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