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태양광 랜턴 380개 조립 제작
- 태양광 랜턴, 야간 활동 범위 확대 및 범죄 예방 효과
HD현대인프라코어가 최근 임직원들과 함께 에너지 빈곤국 아이들을 돕는 ‘태양광 랜턴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들이 손수 조립 제작한 380개의 태양광 랜턴과 응원 편지는 10월 27일 밀알복지재단에 전해졌으며, 내년 상반기 중 아시아·아프리카의 에너지 빈곤 지역에 전달돼 아이들의 야간 학습과 보행 안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돼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는 단체로, 이번 봉사활동은 밀알복지재단의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은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시아·아프리카 오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태양광 랜턴을 만들어 보내는 밀알복지재단의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태양광 랜턴은 야간활동 시 범죄를 예방해주고 교육이나 소일거리를 할 수 있게 해 소득증대 효과가 있다. 또한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 지속성도 높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이번 HD현대인프라코어와의 봉사활동이 임직원과 함께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좋은 사례가 되길 희망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수입 감소 등으로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가정이 증가하는 가운데, 전달될 태양광 랜턴은 빈곤지역 아이들에게 희망의 빛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HD현대인프라코어 최수용 책임매니저(ESG/동반성장팀)는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환경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HD현대인프라코어가 최근 임직원들과 함께 에너지 빈곤국 아이들을 돕는 ‘태양광 랜턴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해 10월 27일 태양광 랜턴 380개와 응원 편지를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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