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영철 대표이사, 산업차량부문 전직원 대상 CEO 커넥트 가져
- 현대제뉴인 새 식구로서의 환영과 함께, 직원들의 궁금증 해소, 비전 및 육성의지 밝혀
현대제뉴인 조영철 대표이사는 12월 23일(목), 현대제뉴인 산업차량부문 전직원을 대상으로 ‘CEO 커넥트’의 일환으로 화상 간담회를 가졌다.
조 대표는 이날 “산업차량부문 직원들이 갖고 있는 궁금증, 고민 등에 대해 답변할 수 있는 부분은 명확히 이야기를 드리고, 특히 산업차량부문의 비전 및 육성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산업차량부문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인사와 복지제도, 사업전략 등에 대해 설명했다.
조 대표는 산업차량부문 육성 방안에 대한 질문에 “생산설비 확충, 친환경 라인업 등의 기술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2025년까지 10% 이상의 매출이 증대될 것”이라며, “현대제뉴인의 핵심 사업으로 그룹 건설기계사업 목표인 글로벌 Top 5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산업차량부문 이관 이유에 대해서는 “건설장비와 산업차량은 근본적으로 상이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려웠고, 집중적인 투자를 받는데 제한이 있었다”며, “현대제뉴인에서 빠른 의사결정으로 적기에 투자를 함으로써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그룹의 핵심사업으로 육성해 보고자 결단을 내린 것이다”고 강조했다.
직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인사와 복지제도에 관한 질의응답도 있었다. 현대제뉴인의 급여체계, 승진제도, 그리고 임금 수준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급여 체계와 승진 제도는 현대건설기계와 동일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건설기계부문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인사 제도를 마련 중에 있다”며, “성과에 대한 보상과 승진은 원칙에 따라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운영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전적에 따른 복지제도가 많이 축소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기본적으로 기존 현대건설기계의 제도들을 대부분 승계하여 직원들의 피해가 없도록 할 것이다”며, “내년 GRC 입주에 맞춰 희망하는 복지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또 “직원들과 자주 소통하고 회사를 출근하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으며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해 회의 최소화, 보고 절차 간소화 등을 수시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10월 21일 이사회를 열고 현대제뉴인에 산업차량 양도를 결정했으며, 지난달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확정한 바 있다.
조 대표는 지난 10월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에 취임하는 자리에서 소통하는 CEO가 되겠다며, 우리 임직원들이 직접 CEO에게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물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언제든지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6일에도 3사 팀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CEO 커넥트를 열고 시너지 TF 설문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바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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