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 주요 경영진, 미주지역 사업장 방문

- 조영철 사장, HD현대인프라코어 브라질법인, 칠레법인, HD현대건설기계 브라질법인 방문
- 최철곤 사장, HD현대건설기계 북미 커스터마이징 센터, 프로덕트 센터, 북미법인 점검

HD현대 건설기계 부문 조영철 사장과 최철곤 사장이 CES 2024 전시장 방문 직후 미주지역의 주요 사업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조 사장은 이윤석 전무(미래전략부문) 등 실무진들과 함께 1월 12일 HD현대인프라코어 브라질법인을 방문했다.

이 날은 브라질 부품공급센터(PDC: Parts Distribution Center) 신규 설립 행사가 개최돼 브라질 PDC가 위치한 상파울루주 준지아이시의 루이스 페르난도 마차도(Luiz Fernando Machado) 시장을 비롯해 브라질 딜러 6개사 및 주요 내빈들도 참석했다.

조 사장은 “2년 전 이곳에서 함께 계획한 바와 같이 HD현대인프라코어의 11번째 PDC를 브라질에 설립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뛰어난 인적 자원과 천연 자원을 바탕으로 잠재력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브라질에서 디벨론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다음날인 13일에는 HD현대건설기계의 브라질법인을 방문해 주재원들과 오찬 후 사업장을 둘러보고 업무 보고를 받으며 현지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브라질법인이 어려운 시기를 뚝심 있게 잘 이겨낸 덕분에 최근 2~3년간 경영실적이 호전됐다고 격려하며, HD현대인프라코어 브라질법인과 상호 보유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협업과 시너지를 확대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마지막 일정으로 HD현대인프라코어 칠레법인을 찾았다.

최 사장은 1월 11일 미국 조지아주에서 신규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현지 맞춤 조립) 센터 부지와 사바나에서 운영 중인 커스터마이징 센터의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어 12일에는 고객과의 밀착 마케팅을 위해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프로덕트 센터(Product Center)’를 방문해 건물 및 건설장비 시연장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후에는 애틀랜타에 소재한 HD현대건설기계 북미법인을 방문해 2024년 사업목표 달성 방안 및 세부 계획을 점검하고 주재원과 현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1월 12일 HD현대인프라코어 브라질 부품공급센터(PDC: Parts Distribution Center) 신규 설립 행사 사진

△ 1월 13일 HD현대건설기계 브라질법인에서 조영철 사장이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사업장을 둘러보는 모습

△ 1월 12일 최철곤 사장이 미국 조지아주 북미법인과 프로덕트 센터(Product Center) 구축 현장을 방문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