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울산캠퍼스 신사옥 입주 기념식 개최

- 사무동 및 복지관 신축 완료…직원 500여 명 입주 마쳐
- 신사옥은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 생산공장은 CE PLANT로 명명

HD현대건설기계가 지난 7일 최철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신사옥 입주 기념식을 개최했다. 

2021년 12월 울산캠퍼스 선진화 구축 계획을 수립한 이후 2년 만으로, 앞서 지난 5일 500여 명의 직원들이 신사옥인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GOC, Global Operation Center)로 자리를 옮겼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새로운 일터에서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박깨기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신사옥 입주 임직원들의 희망메시지, 해외법인 임직원과 울산 HD 홍명보 감독, 박주영 선수의 입주 축하메시지를 영상으로 상영했다. 특히 지난 연말 진행한 신사옥 및 생산공장 명칭공모에서 선정된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와 CE 플랜트(CE PLANT) 아이디어를 제안한 직원들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최 사장은 기념사에서 “최적화된 스마트 사무공간, 탈의실, 피트니스 센터, 다양한 식단 제공으로 직원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새로운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에서 모두의 꿈과 노력을 담아 진정한 ‘Comfort Intelligence’로의 변화와 혁신을 이루어 내자"고 당부했다.

HD현대건설기계는 이번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 입주에 이어 1층 대강당, 홍보관 등의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4월 그룹 계열사 사장단을 초청해 신사옥 투어 및 기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HD현대건설기계가 지난 7일 임직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신사옥 입주 기념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