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 문화 의식 함양 및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
- EHS 우수활동직 25개 그룹, 우수협력업체 3개사 시상
HD현대인프라코어가 지난 4월 16일 인천공장에서 ‘제11회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조영철 사장과 오승현 사장을 비롯해 노동조합 위원장, 임직원, 사내 협력사 대표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임직원과 협력사의 EHS 공로를 인정하고 안전활동에 대한 의지를 되새기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HD현대 핵심가치 중 하나인 ‘모두를 위한 안전’에 기반해 ‘안전문화 Re:start! 기본과 원칙으로 다시 한번 도약’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CSO(Chief Safety Officer) 이윤상 상무의 개회사에 이어 EHS 우수활동직 25개 그룹과 우수협력업체 3개사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HDI Award 안전상을 수상한 건설기계사업본부 시험평가직은 자체 개발한 굴착기 충돌 방지 시스템을 통해 정비고 충돌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하고, 시험실에 T-bed 안전난간 및 작업대를 구축해 안전성을 확보한 사례를 공유했다.
노동조합 안재선 위원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면 안전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각 지역의 현장관리자 대표들이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참석자들 또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우리의 결의’를 다짐했다.
조영철 사장은 강평을 통해 “안전문화가 잘 유지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안전에 있어 기본과 원칙의 중요성을 항상 마음 속에 새기고 우리 스스로의 안전의식을 재정비하자”고 당부했다.
오승현 사장은 “문화는 규범과 규정을 지키는 것에서 시작해 오랜 시간을 거쳐 정착된다”며, “우리 사업장에 건강한 안전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자”고 말했다.
△ HD현대인프라코어가 지난 4월 16일 인천공장에서 ‘제11회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 HD현대인프라코어 ‘제11회 안전의 날’ 우수활동직 및 우수협력업체 시상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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