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D와 미국 주요 거점에 HD현대건설기계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 설립
- NED 구축, 운영하고 HD현대건설기계는 판매 및 렌탈 장비에 금융 지원
HD현대건설기계가 지난 6월 17일 울산 캠퍼스에서 북미법인, 북미 최대 딜러사인 NED(National Equipment Dealers)와 함께 미국 주요 거점에 HD현대건설기계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를 설립하는 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최철곤 사장, 송희준 전무(영업부문장), 박성배 북미법인장과 NED의 CEO 잭 커버너(Zack Kavanaugh)가 참석했다.
해당 플래그십 스토어는 HD현대건설기계 익스클루시브(Exclusive) 딜러샵으로, NED가 구축과 운영을 담당하고 HD현대건설기계는 판매 및 렌탈 장비에 대한 금융을 지원한다. 플로리다 주, 텍사스 주, 조지아 주 등 북미 주요 지역에 HD현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공간으로 구축해 브랜드 인지도를 획기적으로 제고하고 판매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CES에서 최철곤 사장이 북미법인과 주요 딜러들에게 제시한 ‘북미 시장 점유율 8% 달성 비전’에 대해 최대 메가 딜러사인 NED가 적극적으로 화답하며 성사됐다.
최철곤 사장은 “탑티어(Top-Tier) 도약을 위한 통합 모델 출시를 앞둔 상황에서 채널 또한 대형화와 고도화를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주요 시장에서 다양한 채널 고도화 방안을 추가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ED는 북미에 19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3년 HD현대건설기계 북미법인 매출의 14%를 차지한 바 있다. NED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할지역에서 2028년까지 시장점유율 6.7% 달성 목표를 수립하고, 향후 8% 달성을 목표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체결식을 마친 후에는 HD현대건설기계의 선진화 작업이 한창인 울산캠퍼스 구축 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HDPS(HD Production System) 관리지표를 NED 자체 워크샵에서 벤치마킹해 적용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HD현대건설기계, 중국 강소법인에 브랜드숍 론칭 (0) | 2024.06.25 |
---|---|
HD현대인프라코어, 드림스쿨 11기 멘티 GRC에서 꿈찾기 체험 (0) | 2024.06.24 |
HD현대인프라코어, 해피드림아이 어린이집과 ‘기린마켓’ 행사 개최 (0) | 2024.06.20 |
HD현대건설기계, 캐나다 신규 PDC 개소 및 현장 경영 활동 펼쳐 (0) | 2024.06.19 |
HD현대건설기계, 자매결연 마을서 양파수확 일손 돕기 나서 (0) | 2024.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