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최철곤 사장, 브라질법인 방문해 격려

- 타운홀 미팅에서 최근 브라질 사업 성과 치하 및 성장 전략 논의
- 생산라인 방문해 자동화 프로젝트, 재고 감축 등 개선 성과 점검
 
HD현대건설기계 최철곤 사장이 지난 9월 9일 송희준 전무(영업부문)를 비롯한 경영진과 함께 브라질법인을 방문해 현장 경영을 실시했다.
 
특히 글로벌 스탭을 대상으로 개최한 타운홀 미팅을 통해 신규 BI인 ‘Comfort Intelligence’ 와 울산 캠퍼스 스마트 팩토리 전환 등 전사 차원의 성장 전략과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소개하고,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22년부터 흑자를 지속하고 있는 브라질법인의 노고를 치하했다. 
 
더불어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획기적인 성장을 통해 중남미 생산 거점으로 브라질법인의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하는 등, 직원들과 브레인 스토밍 등을 통해 직접 소통하며 현지 직원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었다.
 
이어서 이성혁 브라질법인장을 비롯한 현지 주요 리더들과 브라질 공장 생산라인을 방문했다. 최근 2년간 속도감 있게 진행된 자동화 프로젝트, 재고 감축 등 개선 성과를 점검하고 격려하며 지속적으로 관리를 고도화할 것을 당부했다.
 
HD현대건설기계 브라질법인은 2022년 흑자전환 후 수익성이 지속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영업이익률이 10%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매출 또한 상반기 경영계획을 26% 초과 달성하는 등 양호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중대형 굴착기에 집중된 판매 포트폴리오에 추가로 소형 휠로더, 미니 및 소형 굴착기, 모터그레이더 등 브라질 특화 라인업을 출시해왔으며, 내년에는 백호로더 도입을 준비하는 등 수익성과 매출에서 동시 성장을 달성하며 현지 점유율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최철곤 사장은 "브라질법인을 매년 방문하고 있는데, 그때마다 획기적인 개선을 보여주며 회사에 좋은 사례가 되고 있어 감사드린다" 며,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경쟁 심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근 개선된 질적 성장을 기반으로 양적 성장도 이룩해달라"고 당부했다.
 

△ HD현대건설기계 최철곤 사장이 지난 9월 9일 송희준 전무(영업부문)를 비롯한 경영진과 함께 브라질법인을 방문해 현장 경영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