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 협력회 차세대 경영진 2차 간담회 개최

- 경영 관리 및 회사 운영 관련 소통과 논의 통해 공감대 형성
- 조영철 사장 “세대 아우르는 유연한 사고로 경영에 임해 달라” 당부

HD현대인프라코어가 지난 9월 27일 판교에서 협력회 차세대 경영진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앞서 6월에 진행된 1차 간담회에 이어 개최된 이번 2차 간담회에는 조영철 사장과 양경신 전무(구매부문)를 비롯해 협력회 차세대 경영진 12명이 참석했다. 

협력회 차세대 경영진은 간담회 시작 전 GRC를 방문해 HD현대의 비즈니스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경영 관리 및 회사 운영과 관련해 상호 공감에 기반한 자유로운 소통과 논의가 이뤄졌다.

조영철 사장은 “건설기계 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상황에 공감한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HD현대인프라코어에서도 다각도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협력사에서도 적극 동참해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또한 “이전 세대와의 다름을 인정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유연한 사고로 경영에 임해 달라”고 당부 후, 마지막으로는 “차세대 경영진을 협력회 산하 공식 협의회 조직으로 출범해 더욱 견고한 파트너십을 다지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차세대 경영진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협력회와 소통의 범위를 확대한 것에 감사를 표하고,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 진정한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HD현대인프라코어가 지난 9월 27일 판교에서 협력회 차세대 경영진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