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책과제 주관기관 선정, 2025년까지 중대형 상용차, 버스, 건설기계 등에 탑재될 수소엔진 양산 목표 ▶ 기존 내연기관 엔진 기술 활용 가능, 수소연료전지보다 가격 및 내구성 강점 가져 ▶ 배출가스 규제 ‘유로7’ 및 이산화탄소 규제 시행 예정, “수소엔진 수요 증가에 따른 시장 선점 나설 것” 현대중공업그룹이 수소 밸류 체인 구축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상용차, 버스 및 건설기계에 사용될 수소연소엔진(이하 수소엔진) 개발에 나섰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국책과제인 ‘건설기계/상용차용 수소엔진 시스템 및 저장/공급계 개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탄소 제로’ 실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