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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E 북미법인, 판매 영역 확장 나서

HD현대사이트솔루션 블로그 2022. 4. 6. 14:04

- 노스다코타, 미시시피, 앨라배마… 현대건설기계 딜러 네트워크 확대

- 오일ㆍ가스 채굴 증가에 따라 현지 건설기계 수요 증대

 

현대건설기계가 북미 지역 딜러사들과 잇따라 파트너십을 맺고, 판매 확장에 나서고 있다.

 

웨스트 리버 이퀍먼트의 임직원들과 현대건설기계 북미 법인 에드 하삼 매니저(우측 끝)가 딜러십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건설기계 북미 법인은 새로운 딜러사 ‘웨스트 리버 이큅먼트(West River Equipment)’와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 노스다코타주 중서부에서 휠로더 및 굴착기를 판매하기로 했다.

 

최근 노스다코타주 비즈마크-만단 지역의 경제 발전으로 인해 건설 기계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수압파쇄법을 통해 오일 및 가스 채굴량이 늘어나면서 에너지, 농업, 건설 등 관련 업계에서 생산성을 높여주는 중장비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 판매 영역 확장에 최적의 시기라는 평이다.

 

웨스트 리버 이큅먼트의 델빈 보엄 대표는 “현대건설기계의 다양한 라인업으로 비즈마크 지역내 휠로더 및 굴착기에 대한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지난 3월 말 열린 2022 아스팔트 전시회 현장에서 현대건설기계 북미 법인 숀 갤리건 매니저(좌)와 테일러 건설기계의 팀 거버스 제품&세일즈 매니저(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현대건설기계는 미국 미시시피주 및 앨라배마주의 공식 딜러사로 ‘테일러 건설기계(Taylor Construction Equipment)’를 지정했다.

 

테일러 그룹의 로버트 테일러 대표는 “우수한 품질 및 A/S로 널리 알려진 현대건설기계의 라인업을 미시시피주와 앨라배마주에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테일러 건설기계는 작년 9월 신규 딜러 계약을 맺은 회사로, 기존 테네시주에 더해 미시시피주, 앨라배마주에서 현대건설기계의 굴착기, 휠로더, 유압 브레이커 등 다양한 라인업을 판매하게 된다.

 

한편, 현대건설기계는 북미에서 180여 로케이션에 걸쳐 80곳의 딜러사와 계약을 맺고 있다. 딜러사들은 현대건설기계의 굴착기, 휠로더를 비롯한 건설기계 전체 라인업에 대한 세일즈, 서비스, 부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