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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뉴인, 건설기계 디자인 경영 강화

HD현대사이트솔루션 블로그 2022. 5. 9. 10:34

▶ ‘통합디자인센터’ 설립 후 첫 품평회, 디자인 키워드 발표 및 통합모델 디자인 리뷰

▶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3사 CEO참석, “고객 맞춤 디자인으로 글로벌 경쟁력 높여야”

▶ 국제디자인상 잇달아 수상하며 성과 가시화, 오는 2025년 첫 통합모델 출시 목표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3(현대제뉴인현대건설기계현대두산인프라코어)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디자인 역량 강화에 나섰다.

 

현대제뉴인은 건설기계 3사가 최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본사인 인천 글로벌 R&D센터내 위치한 디자인스튜디오에서 2025 출시 예정인 통합 모델의 디자인 품평회를 가졌다고 8 밝혔다이날 품평회에는 현대제뉴인 손동연 부회장조영철 사장현대두산인프라코어 오승현 대표현대건설기계 최철곤 대표  3 경영진을 비롯한 양사 구매영업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품평회에선 양사가 앞으로 추구해야  디자인에 관한 키워드 발표와 통합 모델의 디자인 리뷰소비자 편의성  매출로 이어질  있는 디자인 요소  다양한 분야의 논의가 이뤄졌다.

 

현대제뉴인  부회장은  자리에서 디자인센터 조율 아래  사가 장기적으로 추구해야  정체성(identity) 제품에  표현해 달라 당부했다이어 조사장도 “2025 출시될 통합 모델은 3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끌어 올릴  있는 제품이어야 한다 시장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을 구성하는데 힘써 달라 말했다.

 

현대제뉴인은 제품 디자인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양사 디자인 조직을 통합한 디자인센터를 신설했다통합디자인센터는 건설장비 제품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양사의 신모델 디자인    정체성과 신기술을 표현하는 컨셉트 모델 디자인통합 모델 디자인 등을 총괄하고 있다.

 

통합 디자인센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들이 제품을 구매할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부분에 대한 디자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글로벌 선진업체들도 자동차와 다르게 험한 지역에서 장기간 작업하는 일이 많은 건설장비 특성에 착안작업자가 편안함을 느낄  있도록 시트조종 레버 등의 위치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하는 내부 디자인에 신경 쓰고 있다.

 

특히 통합디자인센터는 소형굴착기를 찾는 고객들은 장비의 성능보다 작업 편의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사실을 파악소형 모델 디자인 개발  이를 반영함으로써 세계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5톤급 미니굴착기(DX55R) 지난달 발표된 ‘2022 IF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Finalist)현대건설기계의 차세대 미니굴착기 시리즈(HX35Az, HX40A, HX48Az) 지난 3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분 본상(Winner) 수상한  있다  제품 모두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있어 작업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인 조종실 디자인이 호평을 받았다

 

현대제뉴인 관계자는 세계 -티어(top-Tier) 회사들과 경쟁하기 위해선 품질뿐만 아니라 고객 니즈를 반영한 디자인 역량도 필요하다 지속적인 투자와 디자인 인력 보강으로 시장에 혁신적이고 컴포터블한 디자인이 가미된 제품을 선보일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

 

건설기계 3사(현대제뉴인,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본사인 인천 글로벌 R&D 센터내 위치한 디자인스튜디오에서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모델 디자인 품평회를 가졌다. (사진 앞줄 왼쪽서 두번째 현대제뉴인 대표이사 조영철 사장, 왼쪽서 세번째 현대제뉴인 대표이사 손동연 부회장, 왼쪽서 네번째 현대건설기계 대표이사 최철곤 부사장)
'2022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Finalist)을 수상한 현대두산인프라코어 5톤급 미니굴착기(DX55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