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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판교 R&D센터서 ‘기술과 인재’ 강조

HD현대사이트솔루션 블로그 2022. 5. 13. 12:38

▶ 올해 11 GRC 입주 앞두고 권오갑 회장 현장서 점검회의 개최

▶ 정기선 사장 등 주요 계열사 사장단 참석시공사 직원들 격려․안전 당부도

▶ “새로운 50년 미래 기술경영의 중심 역할최고 수준의 근무환경 만들 것”

 

현대중공업그룹 글로벌R&D센터(GRC) 조감도.

 

현대중공업그룹 권오갑 회장이 미래 그룹 기술경영의 중심 역할을 할 판교의 그룹 글로벌R&D센터(이하 ‘GRC') 공사 현장을 방문진척 상황 등을 점검했다.

 

권오갑 회장은 13(올해 11월 입주를 목표로 경기도 판교에 건설 중인 GRC에서 주요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HD현대 권오갑 회장․정기선 사장한국조선해양 가삼현 부회장현대오일뱅크 강달호 부회장·주영민 사장현대제뉴인 손동연 부회장․조영철 사장현대건설기계 최철곤 부사장현대일렉트릭 조석 사장현대에너지솔루션 박종환 부사장 등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GRC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현대중공업그룹 권오갑 회장과 주요 계열사 사장단.

 

GRC는 연면적 5 3천평지상 20지하 5층 규모로현재 87%의 공사진척률을 보이고 있다이곳에는 HD현대한국조선해양현대제뉴인현대오일뱅크 등 총 17개사가 입주할 예정으로 R&D․엔지니어링 인력 등 5천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현대중공업그룹 미래 기술경영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GRC는 그룹의 기술력을 한 곳으로 모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한편그룹의 제품 개발 관련 기초연구를 포함해 미래 신사업을 창출하는 신기술 확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GRC는 국내 최고의 에너지효율화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건물의 생애주기관리를 가능하게 했다또한 각 사의 협업이 용이하도록 공유 오피스 및 회의실을 설치하고직원들이 창의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스마트워크 시스템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그룹의 역사와 제품일부 체험시설을 갖춘 홍보관디지털 라이브러리크리에이티브 라운지고객 라운지컨벤션 센터데이터 센터직원 편의를 위한 피트니스 센터어린이집 등을 갖추게 된다.

 

권오갑 회장은 “GRC는 현대중공업그룹이 기술혁신을 통해 새로운 50년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이 될 것”이라며“최고 수준의 근무환경을 조성해 직원들이 맘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오갑 회장은 GRC 시공을 맡아 근무 중인 현장의 현대건설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안전을 각별히 당부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