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사이트클라우드(XiteCloud) 사업계획 및 성과보고회

- 장비·작업자간 협착방지 솔루션 ‘XiteSafety’ 런칭, 통합 관제 플랫폼 ‘XiteCore’ 개발 착수
- 턴키 시장 진출 통한 매출 성장 기대, “창의적인 사고방식이 사업 확장 열쇠”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 9일 ‘사이트클라우드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성수동 사이트클라우드 사무실에서 개최됐으며, 조영철 사장, 이호철, 이동욱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 사이트클라우드 사업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장비·작업자간 협착방지 솔루션 “XiteSafety”가 처음 소개됐다. XiteCloud팀의 이승수 책임매니저는 “안전이 시대의 화두인만큼, 장비와 작업자의 거리를 계산함으로써 작업자의 안전 확보를 돕는 “XiteSafety MVP 1.0”을 런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책임매니저는 또한 “스마트 건설 시장에서 빅데이터와 정보 통합 연계가 중요시 되고 있어 스마트 건설 통합 관제 플랫폼인 ‘XiteCore’ 개발에도 착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사이트클라우드’는 기존의 단일 솔루션 서비스 제공 구조에서 벗어나 턴키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향후 매출 신장도 기대되고 있다.

 

조영철 사장은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 새롭게 시작한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창의적인 사고 방식을 갖고 진행해 나간다면 사업 규모가 더욱 커질 수 있을 것”이라며 격려했다.

 

한편, ‘사이트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건설 관제, 시공 및 안전 등 건설현장 전반에 걸쳐 건설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스마트 건설 통합 플랫폼으로써,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SK에코플랜트, 삼성물산과 스마트 건설 기술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