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온정의 손길 나눠요

-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인천동구에 쌀 710포대 기증, 이웃 나눔 실천

- 공장 내 폐자전거 재활용 사업 진행…’탄소중립’ 앞장서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특히, 이번 활동은 인천동구청, 화수사거리에 위치한 사회적협동조합 화수정원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지원/EHS 담당 이윤상 상무(좌)와 인천광역시 김찬진 동구청장(우)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먼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달 31일(수), 인천동구청에 10kg 쌀 710포대를 기증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증된 쌀은 인천 공장 주변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 인천 공장 내 폐 자전거를 수리해 재사용하는 ‘페자전거 리사이클링’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폐자전거 리사이클링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인천동구청 김찬진 구청장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그동안 보여준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면서, “인천동구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상생의 길을 함께 열어나가자”고 말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지원/EHS 담당 이윤상 상무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나눔 행사에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사회와는 운명 공동체라는 인식을 갖고 지역 발전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