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용접 기능경기대회 시상식

▶ 인천/군산/협력사 각지에서 72명의 용접 전문가 우수한 기량 선보여

▶ 오승현 대표 “땀방울과 열정으로 높은 수준에 도달한 참가자들께 축하드리며, 현업서도 기술전파 힘써주시길”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 4일(금), 인천공장 GRC 컨퍼런스룸에서 ‘제6회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용접 기능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주관하고 고용노둥부, 한국산업인력공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인천, 군산, 협력사 각 지역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제관 용접 직무자 51명, 협력사 21명 총 72명이 기랑을 겨뤘고, 현대두산인프라코어부문에서 개인상 7명과 단체상 1팀, 협력사부문에서 개인상 2명과 단체상 4팀의 수상자 및 수상팀을 배출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부문 대상을 수상한 군산생산팀의 고원기 기술 대리는 “기본에 충실한 용접을 하기 위해 전류, 전압 그리고 용접 자세 등에 신경을 쓴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대상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오승현 대표는 “실제 용접 업무를 하며 체득한 경험과 업무 수행 능력이 부품의 품질과 내구 수명 확보에 직결된다”고 용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회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현업에 돌아가셔서도 본인의 성장과 후배 육성 및 기술 전파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용접 숙련 기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 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용접 기능경기대회를 주최해오고 있다. <끝>

 

※ 제6회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용접 기능경기대회 수상자 명단

 

제6회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용접기능대회 수상자 및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6회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용접기능대회 대상 수상자 고원기 기술대리(좌)와 오승현 대표(우)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