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기계 3사 임원진, 법인장 등 150여명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 조영철 사장, 건설기계 3사간 시너지 강조
건설기계 3사가 중장기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5일(월)~8일(목) 4일간 3사 임원진과 해외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통합 글로벌 워크샵을 진행했다.
워크샵 첫째 날인 5일(월), 인천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3사 임원진, 법인장, 전략부문 주요 실무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사 통합 Biz 세션을 진행했다. 이번 3사 통합 Biz 세션은 건설기계 3사 출범 이후, 3사 임원진과 법인장 등이 대면으로 참석한 첫 회의다. 중국 법인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화상으로 참여했다.
이날 세션에서는 △ 건설기계부문 중장기 사업비전과 성장전략 △ 2023-2024년 경영계획 △ 제품/기술 로드맵 및 주요 신기술 개발 및 확보 △ SCM 관리 강화 방안 △ 지역별 시장/경쟁 동향 및 주요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현대제뉴인 조영철 사장은 “3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답을 찾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며 글로벌 Top 5 달성을 위한 3사간의 시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사장은 “그동안 중국 시장에서 줄어든 매출을 신흥국에서 보완해왔지만 신흥국 경제 위기설이 나오고 있고, 북미를 포함한 선진국 시장 또한 언제까지 성장이 이어질지 알 수 없어 냉철한 상황 판단과 대비가 필요한 때”라며 “전 임직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원진과 법인장은 워크샵 둘째날인 6일에는 회사별로 내년 경영 계획 달성을 위한 워크샵에 참석하였으며, 7일과 8일에는 리더십 교육을 듣고, 울산을 방문하여 그룹사를 탐방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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