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수동 사무실 방문해 직원들과 새해 인사 및 올해 사업계획 검토
- “차별화된 기술 개발과 수익 모델 분석 통해 사업화 속도 높일 것”
현대제뉴인 조영철 사장과 주요 경영진이 1월 19일 신사업 ‘사이트클라우드(XiteCloud)’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새해 인사를 나누고 2023년 사업 계획을 검토했다.
사이트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시스템 기반의 올인원(All-In-One) 스마트 건설 솔루션이다. 사내 벤처 형식으로 2020년 사업을 시작해 공공인프라사업과 여러 택지개발사업의 건설사와 잇달아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의 인정을 받고 있다.
사이트클라우드는 국토교통부 주최 스마트 건설 챌린지 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2020년 ‘토공자동화 및 첨단측량’ 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은 ‘건설자동화’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을, 2022년은 ‘시공BIM’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지난 1월 ‘CES 2023’ 전시회에서는 ‘사이트세이프티(XiteSafety)’ 서비스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이트세이프티는 작업자와 장비간 거리를 계산하여 충돌 및 협착을 방지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기술로, 중대재해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건설업계에서 관심이 높다.
본 사업을 맡고 있는 이승수 책임매니저는 “올해는 토공설계 자동화 및 기존 토공사에서 구조물 공사까지 활용이 가능한 솔루션을 신규 런칭할 계획”이라며, “고객이 필요한 스마트 건설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존 출시 서비스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올해 계획을 밝혔다.
조영철 사장은 “사이트클라우드만의 차별화된 기술 개발과 수익 모델 분석을 통해 사업화 속도를 높여보자”고 말하며, “직원들이 회사의 가장 큰 핵심이자 자산이다. 사업에 확신을 갖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잘 해달라”고 조언했다.
이호철 부사장 또한 “2022년 한 해 동안 기대이상으로 발전한 모습이다”라고 말하며, “사이트클라우드의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참고>
사이트클라우드는 사이트어넬리스트(XiteAnalyst), 사이트플릿(XiteFleet), XiteSafety(사이트세이프티), XiteCore(사이트코어) 등 다양한 서비스 보유.
[주요 사이트클라우드 서비스]
- XiteAnalyst : 지면에 대한 3D 디지털 분석부터 2D 설계 정보 입력과 토공 물량 해석, CAD 문서 생성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프로그램
- XiteFleet : 장비에 간편하게 장착하는 단말기를 통해 장비 브랜드에 관계없이 작업 정보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서비스
- XiteSafety : 작업자와 장비간 거리를 계산하여 충돌 및 협착을 방지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기술
- XiteCore : 2022년에 신규 런칭한 서비스로, 건설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연계하여 시각화 및 관제를 수행할 수 있는 오픈형 통합 대시보드 플랫폼. 탄소배출량 추정치를 산출하는 기능도 담아 친환경 가치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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